‘스타인생극장’, 2.6% 시청률로 쓸쓸히 ‘종영’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9.22 09: 09

KBS 2TV '스타인생극장'이 소녀시대의 성공기로 대미를 장식한 가운데, 한 자릿수 시청률로 쓸쓸히 퇴장했다.
2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스타인생극장’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이 MC로 스타들과 함께 했던 지난 10개월의 여정을 보여줬다. ‘스타인생극장’은 방송에서 다뤘던 42팀의 스타들의 모습과 소녀시대를 비롯해 황정음, 손담비, 송대관, 변정수, 전원주 등 그동안 '스타인생극장'을 빛냈던 스타들의 모습들을 화면에 담아냈다.

컬투는 "그동안 '스타인생극장'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고, 마지막 영상은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일일극 KBS 1TV ‘별도 달도 따줄게’와 SBS ‘그대없인 못살아’는 각각 22.7%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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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생극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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