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최진혁, 윤승아 두고 몸싸움 한판 붙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22 10: 49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동해와 최진혁이 윤승아를 두고 한판 붙는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 11회분에서는 고승지(이동해 분)와 최원일(최진혁 분)이 대낮에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방송에서 승지와 다양(윤승아 분)의 다정한 모습과 그를 향한 다양의 진실된 마음 고백에 원일이 뜨거운 눈물을 흘린 가운데 다양을 두고 승지와 원일의 대낮 몸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여유로운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동해와 그에게 덤비라는 손짓을 하고 있는 최진혁의 현란한 팔동작은 한판 싸움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관계자는 “평소 철저한 몸매관리와 트레이닝을 해왔던 두 사람의 뛰어난 운동신경에 몸싸움 신을 무사히 잘 마무리 했다. 격한 몸싸움 장면임에도 쉬는 중간 중간 장난기가 발동한 두 사람 덕분에 촬영장은 초토화되었을 정도다”고 촬영 비화를 전했다.
한편 승지와 원일의 공공의 적인 생토노레 회장 최재겸의 불륜 사실 발각으로 그의 최대 위기가 예고됐다. 방송은 22일 오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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