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BOB4(비오비포)가 비슷한 그룹명을 가진 비투비(BTOB)와 친분을 과시했다.
BOB4의 멤버 성유빈과 황인회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B브라더스. 비투비와 매번 같은 대기실을 쓴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BOB4와 비투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BOB4는 밴드 음악, 비투비는 댄스 음악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지만 이들은 그룹 이니셜이 같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보기 좋다", "정말 B브라더스네", "안구정화 커플,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OB4는 지난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유아홀릭(YouaHolic)'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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