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광희, 쌀포대 60kg 도전..발라당 굴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22 17: 39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 광희가 쌀포대 들기에 도전했다가 굴욕을 당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우결4’에서 광희와 선화는 장을 보기 위해 근처 마트로 향했다. 시즌4부터 전 출연진이 우결촌에 모여살게 되면서 광희와 선화는 줄리엔강, 윤세아 커플이 힘자랑을 했던 장소, 쌀 판매 코너에 이르렀다.
20kg짜리 쌀 포대 4개 들기에 성공, 총 80kg을 들어오렸던 줄리엔강을 의식한 광희는 선화의 적극적인 응원 속에 먼저 2개를 들었다. 광희는 여의치 않은 듯 끙끙댔으나 자존심을 세워 3개에 도전했다. 그는 결국 중심을 잡지 못하고 뒤로 넘어져 선화로부터 외면을 당했다.

광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신고 있던 깔창에 들어있던 에어가 터졌다. 그래서 균형을 못 잡고 넘어졌다”고 해명했다. 그는 제작진이 재차 확인을 하자 “그냥 그렇게 믿어달라”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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