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소녀시대 효연이 김신영의 더빙으로 각국미녀로 변신, 큰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이영자, 붐, 김신영을 비롯해 멤버 수지, 예원, 보라, 지영이 ‘청춘민박’으로 휴가를 온 북공고 합창단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원과 보라가 영어마을로 학생들과 함께 견학을 간 사이 다른 멤버들은 음식을 마련하기로 했고, 이에 대부도에서 유명한 포도를 따러 농장으로 향했다.

포도를 따면서 즉흥적으로 광고촬영을 하기로 한 멤버들. 수지, 지영, 효연은 각각 일본, 중국, 태국의 미녀로 변신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는데 큰 웃음을 선사한 사람은 바로 김신영.
각 나라의 특성에 맞게 수지, 지영, 효연이 몸으로 제스처를 취하자 김신영은 옆에서 엉터리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로 말해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 순간에도 김신영은 일본 말을 흉내내면서 “독도는 한국 것, 포도도 한국 것”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은 이날 생일을 맞은 효연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편지를 읽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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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