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뽑은 '무도' 멤버 순위는? 반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9.22 19: 29

손연재의 등장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난리법석(?)을 떨며 환영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약속한대로' 세번째 이야기가 방송을 탔다. 손연재에게 리듬체조를 배워 이나영을 찾아가는 것이 세번째 약속이었던 것.
이날 국민요정 손연재가 등장하자, 삼촌팬 '무도' 멤버들은 득달같이 달려들어 스킨십을 하려고 난리를 피웠다.

절을 하는가 하면, 두손으로 악수를 하고, 노홍철은 뺨까지 내밀며 웃음을 유발했다. 하하는 자신의 머리 가르마와 같다고 좋아했고, 이에 유재석은 가르마를 바꾸라며 하하의 머리를 헝클러뜨렸다.
정형돈은 "4년전부터 팬이었다"며 손연재의 프로필을 달달 외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4년전부터 모시고 싶었으나, 정형돈때문에 못 모셨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멤버들은 손연재에게 누가 제일 좋냐고 물었고, 손연재는 "유재석이 제일 좋다"고 말해 유재석을 기쁘게 했다.
또한 7위에는 정준하를 지목했고, 손연재는 "예전에 본 사진 한장이 참 충격적이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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