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한지혜, 김규철에 뺨맞는 수모 "재희와 헤어져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9.22 22: 19

한지혜가 김규철에게 뺨을 맞는 수모를 당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극 '메이퀸'에서 기출(김규철)은 해주(한지혜)를 급히 찾아온다. 금희(양미경)가 해주가 전지조선에 입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갔다는 것을 알고, 기출은 해주의 비밀이 밝혀질까봐 금희를 뒤쫓는다.
해주를 화장실에서 발견한 금희는 해주의 목에 있는 상처를 보고 깜짝 놀라고, 마침 기출이 찾아와 해주를 데리고 나간다.

기출은 자신의 아들 창희(재희)와 해주가 사귄다는 것을 알고 "너 같은 것이 내 아들과 사귈 수 없다"며 "창희가 결혼할 사람은 따로 있다"고 헤어지라고 한다.
해주는 "내가 부족한 것은 알지만 계속 만날 거다"라고 말하고, 기출은 이 말에 화를 내며 해주의 뺨을 때렸다.
해주는 이후 배를 보면서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다"고 씩씩하게 자신을 위로하는 모습을 선사했다.
한편, 금희는 해주의 과거를 알기 위해 어머니를 만나겠다며 거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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