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수염이 너무 빨리 자란다고 고백했다.
김재원은 최근 진행된 온스타일 ‘겟 잇 뷰티 옴므’ 2회 녹화에서 의외의 야성미를 털어놨다. 하얀 피부와 달리 수염이 너무 빨리 자란다는 것.
그는 남성들의 털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촬영이 있을 때는 하루에 2~3번씩 면도를 하느라 피부가 많이 상한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특히 평소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 물을 많이 마시면 유독 수염이 빨리 자라는 것 같다”고 나름의 고충을 밝혔다.
함께 스튜디오에 있던 김정민은 “물을 주면 빨리 자라다니, 김재원 씨 수염이 무슨 화초냐”고 대응하기도 했다.
‘겟 잇 뷰티 옴므’는 ‘겟 잇 뷰티’의 남성판으로 4주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다. 남성들의 기초적인 피부관리와 헤어스타일 방법을 소개할 예정. 방송은 23일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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