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균형 잡힌 8등신 몸매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민호는 ‘신의’에서 고려무사 최영 역을 맡아 기철(유오성)과 날선 대립을 펼치며 활약하고 있는 중. 최근에는 공민왕(류덕환)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고 목숨을 건 호위를 펼치며 ‘신의’ 속 활약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이 같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무사복을 차려 입은 이민호는 완벽한 핏이 돋보이는 옷태로 특히 여성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여심을 사로잡는 깊은 눈빛연기와 다양한 감정 연기 역시 소화하며 고려시대 무사에 대한 판타지를 자극시키고 있다.

누리꾼들은 “우월하다는 건 이민호를 두고 하는 말인 듯!” “환상의 기럭지 이민호! 고려시대 킹카가 따로 없네!”, “최영만 옆에 있으면 은수는 참으로 든든할 듯!”, “역대 장군들 중 최고의 기럭지를 자랑하는 듯!”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는 상황.
한편, ‘신의’는 지난 방송에서 기철이 덕흥군(박윤재)을 새 왕으로 옹립하려는 공작을 시작하고 신진사대부들이 조정에 들어서며 최영의 입지가 흔들리게 될 것이 예고돼 호기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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