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그룹A 32라운드 수원 삼성과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경기에서 전반 제주 자일이 슛을 하려 할때 수원 정성룡 골키퍼가 달려나와 막으려 하고 있다.
각각 포항, 전북에게 패하며 상위 리그 첫 경기를 놓친 두 팀인 만큼 이번 경기 승리가 매우 절실하다. 최근 연속된 부진은 물론 그룹A 첫 경기부터 패하며 선두권에서 조금씩 멀어진 두 팀이 일전을 갖는 가운데 과연 누가 승점을 챙겨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