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구혜선, 성깔도 있고 대단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9.23 16: 51

배우 조승우가 구혜선에 대해 '완벽한 감독님'이라고 평하며 감독으로서 성격(?)도 있다고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 조승우는 영화 '복숭아 나무'의 연출을 맡은 감독 구혜선을 묻는 질문에 "필요한 것을 잘 뽑아낸다. 배우의 에너지가 끝이나서 더 이상 연기할 수 없을 때 딱 필요한 것만 말한다. 머릿속에 벌써 편집까지 생각해서 필요한 것만 찍더라"고 구혜선의 명민함에 대해 전했다. "어린 연기자인 줄만 알았는데, 음악도 하고 전시회도 하고 대단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또 "구혜선이 감독으로서 호통도 치냐"는 질문에 조승우는 "촬영 현장에서 조감독을 많이 괴롭히더라. 스태프들 얘기 들어보면 성깔 있으시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에서 가진 불만에 대해서는 "먹을 것이 없던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하면 '복숭아 나무'에 조승우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류덕환은 구혜선에 대해 "감성적이고 천재끼가 있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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