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용덕한, 1122일 만에 홈런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9.23 18: 27

롯데 자이언츠 포수 용덕한이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용덕한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4회 좌월 솔로 아치를 터트렸다.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용덕한은 4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LG 선발 신재웅과 볼카운트 2B2S에서 7구째 직구(140km)를 때려 110m 짜리 좌월 솔로포를 가동했다.
두산 시절이었던 2009년 8월 28일 잠실 KIA전 이후 1122일 만에 손맛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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