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효비,'우승을 향한 강한 집념'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9.23 19: 40

'디펜딩 챔피언' 인천시체육회가 접전 끝에 도전자 삼척시청을 물리치고 2년 연속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인천시체육회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벌어진 2012 핸드볼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삼척시청과 20-2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28-24, 4점차 승리를 거뒀던 인천시체육회는 1·2차전 합산 성적으로 최종우승자를 가리는 핸드볼코리아리그의 규정에 따라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인천시체육회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에 오르며 왕좌를 수성했다.
인천 조효비가 삼척 수비수를 재치고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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