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극본 김정은, 연출 운군일) 종영소감을 전했다. 그는 ‘맛있는 인생’에서 외과의 최재혁으로 분해 승주(윤정희)에 대한 순애보로 주목받았다.
유연석은 24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 5개월 동안 함께 고생해주신 연기자, 스태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그 동안 애정으로 지켜봐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연석은 지난 18일 최재혁으로서의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현장 스태프들과 아쉬움을 달래며 5개월간 함께 해 온 의사가운을 벗었다.

한편, 유연석은 내달 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극본 장용민, 연출 강영선 이지선)를 통해 유기농 청년 농부 김연석 역으로 분해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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