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이경규 때문에 신체 중요부위 상해"...왜?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24 08: 38

개그맨 정형돈이 방송생활을 하며 선배 이경규를 만나 겪은 고생담을 털어놨다.
정형돈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사전녹화에서 “굳은 결심으로 방송국을 옮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도전했을 때 이경규를 만났다”며 이에 대해 말했다.
한때 ‘갤러리 정’으로 불리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사랑받았던 정형돈은 결심 끝에 ‘원조 규라인’으로 활동했고, 이경규와 함께 해외 촬영을 다니는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

하지만 이번 녹화에서 그는 이경규 때문에 눈물을 펑펑 쏟은 사연에 대해 고백하는가 하면, “이경규 때문에 신체 중요 부위가 상했다”고 밝혀 녹화장에 있던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 외에도 이날 정형돈은 이경규와 유재석 중 한 사람을 택하라는 질문을 받고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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