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올누드 연기.."연기노출 얼마든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9.24 10: 36

개그우먼 출신 배우 곽현화가 스크린 데뷔를 치르는 가운데, 그 표현 수위가 벌써부터 화제다.
곽현화가 주연을 맡은 '전망좋은 집'이 10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전망좋은 집'은 직장 여성들의 사랑과 일, 그리고 은밀한 성(性)을 솔직하고 과감하게 그려낸 섹시 로맨틱 코미디. 성(性)에 대한 극과 극의 생각을 가진 2명의 오피스 레이디 미연(곽현화)과 아라(하나경)을 통해 과감하고 현실성 있게 그려낸다.
'전망 좋은 집'의 등급심의에서 19금 판정을 받았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곽현화의 노출 수위에 대한 궁금증에 관심을 표현했는데, 그 동안 과감한 행보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온 그녀의 모습이 묘한 기대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니홈피와 SNS 등을 통한 그녀의 과감하지만 뼈있는 자기 주장은 항상 '노출'과 '성적 표현 수위'에 대한 논란을 가열시켰고, 그녀의 첫 주연작품인 '전망 좋은 집'의 노출 수위의 문제로까지 이어진 것.

영화사 측은 "영화에 캐스팅된 후 그녀의 공식적인 입장은 '영화 전개상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라면 벗겠다'였고, 촬영이 모두 끝난 지금, 그녀는 제작진과 한 약속을 지켰다"라고 전했다.
극중 곽현화는 아름다운 몸매의 소유자이지만 자신의 몸에만 관심이 있고 자신의 내면에는 관심이 없는 남자들이 싫어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해보지 못한 연애 초보 미연 역을 맡아 전라의 올 누드 연기까지 과감하게 소화해 내며 첫 번째 주연작품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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