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여자’ 문채원, 톰보이 변신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9.24 11: 13

단아함의 대명사인 여배우 문채원이 시크한 가을 톰보이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문채원은 20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의 빈치스벤치와 함께한 화보에서 서늘한 눈빛과 무심한 표정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블랙 테일러드 롱 재킷과 화이트 셔츠만을 걸친 하의실종 룩, 화이트 셔츠에 긴 타이와 쇼츠를 입은 톰보이 룩 등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중성적이면서도 시크한 모습이다.  
최근 드라마 '착한 남자'에 출연 중인 문채원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채원백’을 들고 촬영할 땐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채원백’은 갈색 톤 컬러와 네잎 클로버 문양, 수납이 잘 되는 빅 사이즈 숄더백 등 문채원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빈센트 뒤 샤르텔의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만든 특별한 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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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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