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쿡, 소극장 공연으로 2천 관객에 '감동'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9.24 15: 58

가수 토마스쿡(정순용)이 소극장 공연을 통해 2천 관객을 열광시켰다.
토마스쿡은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동숭동 학전 블루 소극장에서 '노래할 때'라는 타이틀로 총 9차례에 걸쳐 공연을 펼쳤다. 토마스쿡은 공연 내내 기타 하나로 무대를 채워 나갔으며 '음악적 진정성'을 주제로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토마스쿡의 9회 공연에는 가수 이한철, 페퍼톤스, 주윤하(보드카레인), 조정치, 이승렬, 존박, 박새별, 로지피피, 박경환(애프터눈)이 차례로 게스트로 참여, 더욱 자리를 빛냈다. 

앞서 토마스쿡은 지난해 5월 말 10년 만에 2집 앨범 음반 '저니'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무것도 아닌 나'로 음악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앨범은 김동률이 앨범 선곡 작업에서부터 편곡에 관한 조언, 앨범 전반에 대한 디렉팅을 하면서 애정을 쏟아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토마스쿡은 향후 소극장 공연을 통해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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