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첫 TV드라마 앞두고 공개한 화보는?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9.24 16: 56

50부작 드라마 '마의'로 데뷔 14년만에 처음 TV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조승우가 사극과는 판이한 이미지의 시크한 슈트 화보를 공개했다.
체크 패턴 및 독특한 소재가 돋보이는 다양한 슈트를 선보인 조승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에서 '마의'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와 함께 "극중 수의사 캐릭터가 특히 흥미로웠다. 평소 동물을 매우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드라마 촬영을 위해 승마 연습을 하면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말에게 이미 정이 많이 들었으며, 앞으로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다른 동물들을 만날 기회가 많아 벌써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조승우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비전 부문 경쟁작으로 선정됐던 구혜선 감독의 영화 '복숭아나무'의 10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 작품에서 그는 배우 류덕환과 함께 샴 쌍둥이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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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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