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운·이석, 열애 인정 "시작하는 단계... 조심스럽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24 16: 55

 
배우 한여운과 이석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한여운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한여운이 이석과 열애 중인 게 맞다. 시작하는 단계로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석 측 소속사의 입장도 같았다. 이석 측은 “이석이 한여운과 만나는 관계다. 좋은 시선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이날 앞서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해야 한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 가운데 당사자 확인을 거쳐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한여운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라디오스타’, ‘원더풀 라디오’ 등에 출연해왔다.
이석은 지난 2005년 영화 ‘사랑니’와 2006년 ‘폭력써클’에 출연하는 등 주로 영화계에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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