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유재석 진행병 폭로 "추석 때 지인 인터뷰·토크쇼 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24 17: 18

 
방송인 하하가 ‘국민MC’ 유재석의 진행병을 폭로했다.
하하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뮤직 ‘하하 19TV 하극상’에서 지난 추석 자신의 집에 모인 25명의 지인들을 두고 유재석이 인터뷰와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하는 매년 ‘하극상’ 멤버들을 비롯해 김제동, 유재석, 노홍철 등 친한 연예인 및 지인들과 함께 자신의 집에 모여 명절을 보내고 있음을 알리며 지난해의 경우 인원이 불어 25명의 연예인이 함께 추석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거대한 인원이 함께 있으면서 어수선하던 상황을 정리한건 역시 국민MC 유재석이었음을 알렸다. 하하에 따르면 그는 25명을 번갈아 인터뷰하며 즉석에서 토크쇼를 진행했고, 그 어느 방송 프로그램보다 뜨거운 열기와 호응을 얻어냈다고.
 
이 밖에도 이번 녹화에서 하하는 김제동을 ‘추석에 가장 외로울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꼽았다.
방송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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