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미선 아나운서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SBS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정 아나운서가 출산한 게 맞다. 현재 아이를 돌보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아나운서의 출산은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은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정 아나운서는 이번 득남에 앞서 9월부터 휴가를 내고 출산 준비를 해왔었다.
정 아나운서는 출산에 앞서 4년 동안 자신의 출연료 4000만 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정미선 아나운서는 출산 전 SBS 주말 ‘8시뉴스’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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