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조영곤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시구를 마친후 진갑용 포수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과 롯데는 고든과 송승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삼성 고든은 올 시즌 22경기에 나와 11승3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하고 있다. 고든은 최근 5경기 e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6월 3일 대구 두산전 패배 이후 14경기에서 패 없이 8승만을 기록했다.

송승준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13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7승11패 평균자책점 3.60으로 좋은 성적표를 안지 못했다. 최근 5경기에서 4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1승2패를 기록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