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회 구심, '어찌 된거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9.24 20: 57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회말 1사 만루에서 한화가 두산 이종욱의 내야땅볼에 더블아웃으로 연결하였지만 이종욱이 발에 맞아 파울이라고 주장하자 강광회 구심을 비롯한 심판진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한화는 바티스타, 두산은 김승회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바티스타는 마무리로 시작했으나 난조로 인해 시즌 중반 선발로 전업, 42경기 4승 4패 8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 중이다. 특히 선발 성적만 따지면 8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선발투를 펼치는 중이다.

올 시즌 팀의 5선발로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승회는 22경기 5승 6패 평균자책점 4.37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기록만 보면 평범해보이지만 사실 김승회의 선발 경기 투구 내용을 보면 충분히 자기 몫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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