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340만 관객돌파도 문제없다..‘흥행 광풍’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25 07: 24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330만 관객돌파를 넘어 340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광해’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15만 490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38만 282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32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광해’는 평일에도 1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330만 이상의 관객을 기록, 25~26일 사이 34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이 같은 흥행은 추석대목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해’는 독살 위기에 놓인 광해군이 자신과 똑 닮은 천민 하선에게 왕의 대역 노릇을 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이병헌의 첫 사극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간첩’은 같은 기간 3만 76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5만 3056명을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고, ‘레지던트 이블5 : 최후의 심판’이 1만 2198명, 누적관객수 51만 3686명으로 3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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