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코앞에 둔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골든타임’ 22회는 전국 기준 13.7%를 기록, 지난 18일 방송된 21회(15.2%)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
‘골든타임’은 지난 17일 방송된 20회에서 15.5%를 기록하면서 최고시청률을 경신했지만 종영을 앞두고 2회 연속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다. 시청률은 주춤하지만 ‘골든타임’은 지난 7월 23일 방송된 4회 이후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는 9.7%를 기록했으며, 2회 연속 방영된 KBS 2TV ‘해운대연인들’은 9.2%와 9.3%를 보였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