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신선한 설정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루퍼'가 전국 시사회를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루퍼'는 단 한번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최고의 실력파 킬러 조(조셉 고든 레빗)가 미래의 자신(브루스 윌리스)을 암살해야만 하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SF액션스릴러.
이미 해외 유수의 매체를 통해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루퍼'가 개봉을 2주 앞두고 오는 27일 서울, 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 전국 시사회를 개최한다.

전국시사회 일정이 공개되자마자 보다 일찍 '루퍼'를 만나고 싶은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 많은 영화 팬들은 "운명을 건 시간전쟁이라. 꼭 보고싶다", "정말 안볼래야 안 볼수가 없는 영화인 것 같다. 정말 기대된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루퍼'는 오는 10월 1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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