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골드가 ‘쉐어(share) 팬던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쉐어 팬던트는 같은 디자인으로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 두 개가 세트로 구성되어 두 명이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엄마와 딸을 비롯해 자매,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함께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커플링처럼 또 다른 주얼리 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쉐어 팬던트는 오르디네 팬던트, 디쥬노 팬던트, 드누보 팬던트, 폴라키스 팬던트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르디네 팬던트는 14K골드가 입체감 있는 하트를 그리며 라인에 따라 화이트 스톤이 촘촘하게 세팅되었다. 하트 안엔 또 다른 하트 라인이 새롭게 겹쳐지면서 또 다른 고급스러움을 준다.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원하는 사람이 큰 사이즈를 아담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원하는 사람이 작은 사이즈를 선택해 나눠 착용할 수 있다.
디쥬노 팬던트는 아기자기한 리본 모티브의 팬던트가 큐트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더해준다. 20대 자매, 혹은 20대 친구끼리 쉐어해 착용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신비로운 진주세팅이 돋보이는 드누보 팬던트는 큰 사이즈는 우아하게 작은 사이즈는 귀엽게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모녀간이나 자매간에 함께 사용하면서 그날의 스타일에 따라 연출할 수 있어 유용하다.
폴라키스 라운드 형태를 이루는 큐빅 세팅의 팬던트로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하기 쉽다. 여섯 개의 육각형이 서로 조화를 이뤄 큐빅이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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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골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