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예능 '1박2일', 대통령 표창 받았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9.25 14: 52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박2일'은 지난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 발전주간 개막식에 한경천 KBS 팀장과 멤버 이수근이 팀을 대표해 참석,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 팀장은 "1박2일팀에게 주어진 단체상으로 5년간 참여한 선,후배PD및 연기자,스태프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상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박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곳곳을 찾아서 떠나, 유쾌한 일곱 남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서 경험하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을 감동 깊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 2007년 8월 5일 첫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만 5년 가까이 매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을 만나며 그야말로 국민예능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메인 MC였던 강호동을 비롯하여 지상렬, 김영철, 김종민, 노홍철 등 초기멤버부터 신지, 김C,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MC몽 등 친근하고 정감 넘치는 출연자들부터 최근 김승우, 차태현, 엄태웅, 주원, 성시경등에 이르기까지 한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뜨거운 열정이 프로그램의 인기를 지켜내고 있다.
방송 시작 2년 만에 TV 예능프로그램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던 평균시청률 40%를 달성했고 전체 평균시청률은 20%대를 꾸준히 넘기며 위상을 지켜가고 있다.
iss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