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손등부상에서 호전, 영화 '동창생' 곧 촬영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화 촬영 중 손등부상을 입었던 탑은 부상에서 거의 완쾌해 영화 촬영에 다시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탑은 21일 새벽 '동창생' 촬영 현장에서 격투 장면을 촬영하던 중 유리 파편에 오른쪽 손등을 다치는 사고를 당했으며 이날 탑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마쳤다.

당시 탑은 자신의 부상으로 인해 영화 촬영 일정과 빅뱅의 스케줄에 피해를 줄 것에 대해 걱정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한편 '동창생'은 억울한 누명을 쓴 남파 공작원을 아버지로 둔 소년이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킬러로 남한에 파견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탑, 배우 한예리, 김유정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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