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강심장'서 쥬얼리 불화설 입 연다 '이지현 눈물'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25 17: 22

그룹 쥬얼리 출신의 박정아와 이지현이 그간 소문으로만 떠돈 팀 내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연다. 2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을 통해서다.
최근 진행된 '강심장' 녹화에서는 박정아가 이지현을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박정아의 등장에 이지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지현의 쥬얼리 탈퇴 이후 오랜만에 예능에 함께 한 두 사람은 활동 당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결국 눈물을 흘려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박정아는 “웃으며 했던 지난 이야기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었다”며 그동안 끊임없이 쥬얼리를 따라다녔던 불화설의 배경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이지현이 쥬얼리를 탈퇴한 진짜 이유를 공개해 녹화에 참여한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이날 이지현은 갑작스레 연예계를 떠난 지난 5년간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진솔한 고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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