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훈련소 시절 설리에게 받은 편지로 부대 난리"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25 17: 49

 
 
배우 김지훈이 걸그룹 f(x) 설리로부터 손편지를 받아 부대 내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사전녹화에서 “훈련소에 있을 때 설리에게 직접 구운 막대과자와 함께 편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설리에게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이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처음엔 누가 장난친 건 줄 알았는데 진짜 설리였다. 부대원들이 모두 난리가 났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번 녹화에는 김지훈 외에도 이지현, 김장훈, 정흥채, 김서라, 강예솔, 씨스타 다솜 등이 참여했다.
방송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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