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22)가 왼쪽 팔꿈치에 미세한 통증을 호소, 25일 대구 KIA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구단 관계자는 "슬라이딩 도중 팔꿈치 타박상을 입었으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1~2경기에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수 대신 손주인이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한편 삼성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 중인 김상수는 24일까지 121경기에 출장, 타율 2할7푼7리(393타수 109안타) 2홈런 34타점 61득점 25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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