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7년 연속 10승 고지 -1'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9.25 21: 23

투구 일정 조정 대신 정상적인 로테이션 소화를 원한 에이스는 7년 연속 10승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한화 이글스가 좌완 에이스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꺾었다.
한화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두산전에서 선발 류현진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4회 고동진의 선제 결승 2루타 등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2승 2무 71패(8위, 25일 현재)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와 3위 경쟁 중인 두산은 중요한 경기를 놓치며 시즌 전적 63승 3무 58패(4위)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한화 류현진이 더그아웃 밖으로 나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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