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투승 김진우,'아쉽지만 완봉은 다음 기회에'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9.25 21: 36

선동렬 감독이 이끄는 KIA가 삼성의 5연승 질주에 제동을 걸었다.
KIA는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선발 김진우의 호투를 앞세워 5-1로 승리했다. 김진우는 9이닝 1실점(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쾌투를 뽐내며 시즌 9승째를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지난달 8일 잠실 롯데전 이후 2연패 탈출.
경기종료 후 완투승 거둔 KIA 김진우 투수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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