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유리, 동방신기 노래에 "안녕 잘자" 내레이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9.26 08: 18

소녀시대의 유리가 동방신기 앨범에 깜짝 등장했다.
유리는 동방신기의 새 앨범 '캐치 미'의 수록곡 '비누처럼'에서 "안녕 잘자"라는 내레이션을 맡았다.
최강창민이 이 부분을 여자의 내레이션으로 하자고 의견을 냈고, 유리가 주인공으로 낙점된 것.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6일 OSEN에 "짧지만 임팩트 있는 목소리가 필요했는데, 유리의 목소리가 선택됐다. 원래 멜로디였으나 창민의 아이디어로 여자 내레이션이 추가됐다"고 말했다.
이 곡은 혼자만의 사랑을 구석에 놓인 비누의 처지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0월5일 KBS '뮤직뱅크'에서 '캐치 미'의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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