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전향한 전현무 KBS 전 아나운서가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MC로 발탁됐다.
26일 오전 2012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주최측에 따르면 전현무는 다음 달 2일 진주에서 열리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쥬얼리 김은정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전현무는 지난 12일 KBS에서 퇴사한 후 그동안 휴식을 취했다. 최근 tvN ‘택시’에서 김구라와 함께 MC로 발탁된 그는 연이어 시상식 MC로 나서게 되면서 프리랜서 전향 이후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TV조선, JTBC, 채널A, MBN 등 종합편성채널 4사, 케이블 TV 등의 드라마를 총망라한 드라마 시상식이다. 올해는 2011년 9월 1일부터 2012년 8월 31일까지 방영한 모든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며 배우 이순재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