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주연배우 전격내한, 10월 팬미팅 연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9.26 11: 22

- 10월 18일 청담동 엠큐브에서 100명 한정 팬미팅
히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www.phantomoftheopera.co.kr) 주연 배우들이 12월 공연을 앞두고 10월 18일 국내에서 팬미팅을 연다. 현재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마닐라 공연을 마치자마자 곧장 내한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
25주년을 맞는 '오페라의 유령'은 전세계를 돌며 기념공연을 열고 있는데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마닐라를 거쳐 서울 공연은 12월 7일 개막한다. 이후 방콕, 싱가포르 공연이 이어진다.

브래드 리틀을 포함한 배우 3인은 10월 17일부터 2박 3일간 내한하는데 그 일정 중 하나가 18일로 예정 된 국내 팬들과의 ‘팬미팅’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2001년 초연 이후 매 공연마다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며 한국의 사랑을 받아 온 작품으로 7년만의 내한 공연이다.
한국 관객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원조 팬텀’ 브래드 리틀, '러브 네버 다이즈'에 이어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을 맡은 클레어 라이언과 훤칠한 매력으로 25주년 투어의 ‘라울’로 전격 캐스팅된 안소니 다우닝 등이 이번 팬미팅에 나선다.
팬미팅은 18일 오후 7시부터 청담동 엠큐브에서 열리며 배우와 팬들과의 보다 친밀한 교감을 할 수 있도록 100명 한정으로 초대된다.
뮤지컬 배우 송용진의 MC로 진행될 이번 팬미팅은 세 배우들이 부르는 전설적인 '오페라의 유령'의 명곡 라이브, 팬들과의 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한정 기념품도 증정하며, 첫 티켓 오픈인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예매처 전사이트(인터파크, 예스24, 옥션)에서 응모할 수 있다.
25주년 기념 내한공연은 12월 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막 예정이며 9월 26일 오후 2시, 전 예매 사이트(인터파크, 예스24, 옥션)에서 동시에 티켓 오픈을 한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