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그를 더 섹시하게 만든 비결 '청재킷'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9.26 12: 03

박재범의 남성 스타일 매거진 '긱(GEEK)' 10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남자, 여행을 떠나다’라는 테마를 다룬 남성 스타일 매거진의 표지를 맡은 박재범은 상의를 탈의한 채, 청재킷을 반쯤 걸치고 탄탄한 근육질의 상반신을 공개했다. 거의 근육질 몸매는 조명의 음영 때문에 더욱 부각되기도 했다.
또 다른 화보 속 박재범은 스터드 장식이 화려한 가죽재킷에 그물망 소재의 이너를 매치해, 서로 다른 소재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냈다. 포즈마다 살짝 드러나는 그의 몸에 새겨진 문신들은 그를 더욱 돋보이게 잘 만들어진 의상이나 액세서리 같은 느낌마저 전해줬다.

박재범은 이날 최대한 캐주얼하고 편안한 의상을 입고 금방이라도 여행을 떠날 것처럼 신나고 흥분된 모습을 보이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긱의 관계자는 “박재범은 힙합 뮤지션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면서도 어딘지 모를 자유로움이 느껴진다”라고 말하며 그를 이번 ‘남자, 여행을 떠나다’ 테마의 남성 스타일 매거진 표지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insun@osen.co.kr
긱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