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탁재훈에게 “나랑 살자” 돌발고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26 14: 14

방송인 홍석천이 탁재훈에게 돌발고백을 해 출연진을 경악케 만들었다.
최근 채널A ‘분노왕’ 녹화에는 독설 남편을 향한 살인 충동을 참지 못해 30대 주부가 출연했다.
출연자의 남편은 밥상 앞에서 각종 음식재료의 원산지까지 일일이 따지는 것은 물론 임신 중인 아내가 만든 음식을 개수대에 갖다 버리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다.

아내가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 투정을 하는 남편에 분노한 탁재훈이 “사실 우리 집사람도 음식 솜씨가 좋은 편은 아니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홍석천이 “그럼 나랑 살자”며 다소 위험한(?) 고백을 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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