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가 첫 외주 제작을 한 그룹 라니아가 "양현석 대표님과 빅뱅 선배님, 타블로 선배님이 많은 조언을 해줘 정말 감사했다"고 밝혔다.
라니아는 26일 오후 OSEN과의 인터뷰에서 "YG와 함께 작업을 하는 동안 양현석 대표님과 빅뱅, 타블로 선배님에게 많은 조언을 들었다. 양현석 대표님은 우리의 연습이 끝나면 내려와서 격려도 해주시고 고쳐야 할 점은 지적도 해줬다. 무대에서 즐기라는 조언을 제일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라니아의 디는 이어 "빅뱅 선배님 중에는 지드래곤, 태양 선배님이 많은 신경을 써줬다. 특히 지드래곤 선배님은 연습할 때 우리를 지켜보시고는 표정 연습에 대해 지적 해주는 등 관심을 가져줘,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라니아의 이번 앨범은 타블로가 프로듀서를 맡아 진행했다. 막내 티애는 "타블로 선배님이 우리 곡 디렉도 봐주고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아줬다. 함께 작업할 때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놀랐다. 사실 디렉을 봐줄때 예민하다고 들어서 긴장했었다"며 웃어보였다.
라니아는 지난 21일 YG의 지원사격으로 탄생한 곡 '스타일'을 발표했으며 현재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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