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감독영화, BIFF 오픈 30초만에 매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9.26 15: 17

유지태 감독의 첫 장편영화 '마이 라띠마'가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티켓 오픈 30초만에 매진 돼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마이 라띠마'는 세상이 등돌린 외로운 두 남녀의 고독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오픈 30초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마이 라띠마'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됐을 뿐 아니라 매년 개성 강한 형식과 스타일의 화제작을 발굴하기로 유명한 ACF 후반작업 지원펀드 부문에도 선정 되며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 라띠마'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유지태 감독을 비롯한 배우 배수빈, 박지수, 소유진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과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공식 행사에 참여,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총 3번 유지태 감독과 주연배우가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특히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상영이 되는 뜻 깊은 자리에도 유지태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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