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들’ 이제훈-김윤혜, 안구정화 스틸공개 ‘훈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26 15: 24

영화 ‘점쟁이들’의 배우 김수로, 강예원, 이제훈, 곽도원, 김윤혜, 양경모가 훈훈한 스틸을 공개했다.
귀신을 쫓다가 웃음이 터진 김수로부터 한 겨울 바닷물에 뛰어들기 전 멘붕 미소를 짓고 있는 이제훈과 강예원 등 배우들이 사진을 통해 유쾌한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첫 번째 스틸은 귀신 쫓는 점쟁이 박선생(김수로 분)이 귀신을 쫓다가 웃음이 터진 코믹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 신은 촬영 내내 김수로의 애드리브가 폭발해 웃음이 만발했다는 후문.

두 번째 스틸은 미스터리한 존재의 실체를 알아낸 석현(이제훈 분)과 찬영(강예원 분)이 살을 에는 듯한 추위 속에서 바닷물에 몸을 던져야 하는 상황에서 무장해제된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스틸이다.
현장의 막내 양경모, 김윤혜와 함께 잠깐의 휴식시간을 즐기고 있는 이제훈의 모습도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개구진 표정으로 막내다운 귀여움을 표출하는 양경모와 이제훈의 어깨에 기대어 잠자는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는 김윤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스틸은 촬영 기간 내내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줬던 6인 배우들의 단체스틸이다. 공포감이 최고조에 이른 신, 추위 속에 몸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촬영에서도 주위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유쾌한 웃음을 잃지 않은 배우들 모습과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점쟁이들’은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들이 모인다는 내용의 작품으로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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