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김정은,'위험한 포토타임'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9.26 15: 39

26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KBS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제작발표회에서 한채아, 김정은이 이색적인 포즈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고수남(신현준)과 나여옥(김정은)은 전생에서는 사랑을 위해 기꺼이 죽음을 선택했으나, 현세에서는 유통기한 만료된 이혼직전의 부부로 등장한다.
이혼 도장을 찍던 날 영혼이 체인지 된 두 사람. 불륜에 빠져있던 호텔리어에서 단번에 아줌마로서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수남(신현준)과 결혼 12년 차 주부에서 마누라는 뒷전이고 출세와 불륜 욕구만이 솟구치는 밉상 남편이 되어 버린 여옥(김정은)의 모습을 단적으로 담고있는 코믹 드라마이다.

한편, 오는 10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로 10월 1일 첫방송 된다. /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