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스포츠커뮤니케이션누보가 MBC꿈나무축구리그 공식 경기구인 코노스코 클래식500(CONOZCO)을 선보였다.
아임스포츠커뮤니케이션누보는 26일 MBC꿈나무축구리그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의 공식 경기구인 코노스코 클래식5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출시했던 누보 클래식500을 기반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보강한 제품으로 반발력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하고 클래식컬한 질감과 색상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소재와 디자인에 주안점을 두었다.

코노스코 클래식500의 디자인을 맡았던 이은혜 교수(배화여대 디자인학과)는 "끝이 없는 원의 형태를 이용하여 유소년 선수들의 무한한 꿈을 표현하였다"며 "세 가지 색상에 대해서 신뢰(kaki), 열정(red wine), 트랜디(orange)의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코노스코 클래식500은 내달 13일에 개막하는 MBC꿈나무키즈리그에 공식 경기구로 사용되며, 오는 12월 스페인에서 치러지는 발렌시아CF 유소년팀과 MBC꿈나무대표팀 간의 친선 경기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코노스코 클래식500의 제작사인 아임스포츠커뮤니케이션누보의 최창영 대표는 "MBC꿈나무축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10월부터 일반인들에게 판매 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지원 사업에 쓰여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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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스포츠커뮤니케이션누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