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 친정팀에 비수 꽂았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9.26 19: 51

KIA 타이거즈 조영훈이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지난 6월 22일 김희걸(삼성 투수)과 유니폼을 바꿔 입은 조영훈은 26일 대구 삼성전서 선제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조영훈은 4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배영수의 1구째 직구(141km)를 받아쳐 우월 1점포로 연결시켰다. 시즌 5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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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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