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집극 ‘못난이 송편’, 10월 중순으로 방영 연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27 08: 46

MBC 특집 드라마 ‘못난이 송편’이 다음 달 중순으로 방영이 연기됐다.
지난 26일 MBC에 따르면 당초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35분부터 2부작 연속으로 140분간 방영하려고 했던 ‘못난이 송편’의 방영일이 중순께로 미뤄졌다. 정확한 방영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못난이 송편’은 학교폭력과 왕따문제를 조명하는 드라마로 교사 주희(김정화 분)가 반에서 일어나는 왕따를 보면서 학창시절 자신이 방관자로 침묵했던 것을 반성하고 당시 소외를 받은 친구를 찾아 사죄하는 내용이다.

김정화 외에도 오민석, 경수진 등 젊은 연기자들과 박근형, 정보석, 김혜옥, 윤유선, 김나운 등 중견배우 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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