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던 얼굴이 어쩌다..아역성장 나쁜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9.27 23: 54

할리우드 아역배우 출신 스타 다코타 패닝이 '폭풍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다코타 패닝, 제레미 어바인 주연 영화 '나우 이즈 굿'이 개봉을 확정 짓고, 이번 영화에서 첫 호흡을 맞춘 '뉴욕걸' 다코타 패닝과 '런던가이' 제레미 어바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8종 스틸을 선보인 것.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마냥 순수한 소녀의 모습대로 머무를 것만 같았던 영화 '아이 엠 샘'의 다코타 패닝의 부쩍 큰 모습이 특히 이목을 끈다. 귀여운 얼굴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지만 신장이나 분위기가 이제는 확연한 '여인'이다.

아역시절 명불허전의 감동연기를 선보였던 다코타 패닝은 첫 성인 멜로 도전작 '나우 이즈 굿'에서 소녀에서 여인이 되어가는 사랑의 순간을 경험하는 발칙녀 테사 역할을 맡았다.
극중 테사는 도둑질, 무면허 운전, 마약, 싸움 등 나쁜 짓은 다 하고 다니는 사고뭉치이지만, 옆집 훈남 '아담'을 만난 후 살아있는 순간 자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테사를 한 눈에 반하게 한 옆집 훈남 아담 역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선택한 차세대 신예 제레미 어바인이 맡았다. 테사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는 열렬한 순정마초 아담은 순수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영국드라마 '스킨스', 영화 '폭풍의 언덕'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났으며 배우 김수현이 이상형이라 밝혀 화제를 모았던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테사의 절친이자, 순수한 악녀 조이 역으로 등장한다. 1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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