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육군참모총장-국방부장관상 수상 '일반병사 최초'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27 09: 03

가수 박효신이 일반 병사로는 최초로 육군참모총장상과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군 생활을 명예롭게 마쳤다.
박효신은 지난 26일 방영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군 생활을 하며 육군참모총장상과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는데 일반병사 신분으로는 군 60년 역사상 처음이다"고 밝혔다.
박효신은 성실함을 바탕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군 복무 중 '군가보다'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나를 넘는다'는 노래로 군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지난 24일 박효신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약 1년 9개월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했다.
박효신은 오는 10월 14일로 예정된 콘서트 '시월에'를 통해 제대 후 첫 공식 일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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