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박소현·송은이·장윤정·정겨운, 단체 말춤 춘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27 10: 33

스타들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에 힘입어 단체 말춤으로 추석의 흥겨움을 더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고쇼’에서는 개그우먼 송은이, 방송인 박소현, 가수 장윤정, 배우 정겨운이 말춤을 추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고쇼’ 녹화는 추석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네 명의 출연자들이 각기 다른 버전의 말춤을 춰 녹화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정겨운은 클럽남 말춤을, 박소현은 발레 말춤을, 송은이는 봉산 말춤을, 장윤정은 트로트 말춤으로 명절 분위기를 돋웠다.

송은이, 박소현, 장윤정 세 사람은 SBS ‘골드미스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날 녹화에서 환상의 콤비 호흡을 자랑하며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가기도 했다. 특히 박소현은 우아한 외모와 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건망증과 허당 연애 스토리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일한 청일점으로 녹화에 참여한 정겨운 역시 외모와는 다른 4차원 허당 매력으로 MC 고현정을 비롯한 여자 출연자들을 매혹시켰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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